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무주군 시행 덕유산전원주택 분양 신청 접수중
- 3.3㎡당 38~45만원…50명 선착순 모집


[헤럴드경제=박대성(전주) 기자] 전북 무주군은 귀농‧귀촌인 거주기반 조성을 위한 전원마을을 덕유산국립공원 인근 안성면 공정리 일원에 조성하고 택지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 공정지구 신규마을(일명 에코빌리지)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정책 사업에 공모돼 채택된 전원주택 조성사업으로, 3.3㎡당 38~45만원에 분양되고 있다.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 조성중인 신규 전원주택마을 현장. [사진=무주군]


군에서 전원주택 택지지구 54개필지 가운데 우선 예비입주 신청자 50명에 대한 입주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 4명, 경기 8명, 대전 3명, 대구 7명, 전남 1명이 신청하는 등 입주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고속도로) 확장 개통 이후 무주~장수~함양~고령~대구까지 1시간대로 접근성이 좋아졌고,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대전권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8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무주 안성공정지구 신규마을은 총 8만9673㎡ 규모에 조성 중인 곳으로, 현재 기반시설 공사가 95% 정도 진행된 상태이다.

무주군 마을만들기사업소 전원마을 곽길영 담당은 “안성면 공정지구 신규마을은 덕유산 IC에서 2.5km, 안성면 소재지로부터 2.5km 지점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맑은공기와 자연환경도 좋아 도시민들의 관심이 큰 곳“이라고 소개했다.

안성공정지구 신규마을 분양공고는 무주군 홈페이지(www.muju.go.kr)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