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이른 아침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던 차량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순찰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중이다. 차량이 드나드는 골목을 막고 차가 서 있은지 두 시간여 만이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
경찰에 따르면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이 차량을 신고했다.
체내알콜 수치가 0.1이 넘게 나온 이 운전자는 술을 마신 것은 사실이지만 운전은 하지 않고 운전자석에서 자며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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