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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두둔 정미홍 전 아나운서…과거 발언들도 다시 구설수
[헤럴드경제]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잇단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유라를 언급하며 미성년 벗어난 지 얼마 안된 젊음이, 승마에만 미친 소녀라는데, 특검이 불모지 승마 분야의 꿈나무 하나를 완전히 망가뜨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녀는 딸을 인질로 최순실이 특검에서 원하는 자백을 하도록 조종하기 위해서가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 전 아나운서의 글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정말 공영방송 아나운서 출신이 맞냐며, 이 사람 정말 정신이 있는거냐고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

앞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촛불반대 집회에 참석해 “태극기의 바람이 태풍이 돼서 저 촛불을 꺼 버리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해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또한 재작년에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환영한다면서 문재인 대표를 향해 “교과서들을 제대로 읽어는 봤냐”면서 읽어보고도 문제의식이 없다면 정체성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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