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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복 터진 마포구…129억6500만원 예산 확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ㆍ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 모두 129억65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등 34개 분야에서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23개 사업에서 국ㆍ시비 117억60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았다.



구는 우선 자치구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서울 희망 일자리 만들기와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 구현, 찾아가는 복지서울 등 9개 사업에서 수상했다.

대내외 평가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우수구로 선정되고 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평가, 법인세원 발굴실적 평가 등 총 19개 사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시상금 8억4000만원을 거머쥐었다.

구는 외부기관 공모사업에서는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과 전국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장려상 등을 차지했다.

이외에 찾아가는 동행정공간개선공사, 홍대걷고싶은거리 보행환경 개선 등 23개 사업을 통해서도 약 117억원 국ㆍ시비를 확보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 협조와 성원, 직원들의 창의력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내년에는 구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더욱 풍요로운 마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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