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14일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를 신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 XT5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캐딜락은 이달부터 XT5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XT5는 새롭게 개발된 캐딜락 크로스오버 차체를 기반으로 했다. 효율적인 패키지 설계를 통해 기존 중형 SUV모델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14마력, 최고토크 37.5kg.m를 발휘하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캐딜락 최초의 초정밀 전자 제어 8단 자동 변속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격은 사양별로 6580만원~6790만원이다.
한편, 캐딜락은 XT5의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모델을 올해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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