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호 보도국장은 지난 1990년 인천일보 사진기자로 입사한 후 각종 인천지역 사건현장을 취재했으며, 또 인천신문 창간 후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NIB남인천방송 보도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의 현안 문제와 발전을 위한 방송을 통해 집중보도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보도국장은 “27년 간 지역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오늘 이 영광을 얻게된 것은 지인을 비롯해 기자 동료 및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며 “언론인으로 활동하는 날까지 인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밖에 문화상 수상자로 체육부문 강인덕 인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학부문 강인봉 작가, 미술부문 전정우 심은미술관 관장, 공연예술부문 박태희 인천시티발레단 예술감독과 한상호 연수구립합창단 지휘자도 각각 선정됐다.
시는 지난 1982년부터 문화상 시상을 시작해 181명의 문화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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