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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밖으로 대피하세요~ 실제상황 처럼…”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11월 10일 오전 9시, 부산 서면 대형 유통점 밀집지역 안팎에서 연막이 피어올랐다. 고객들은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소방관과 유통점 직원의 안내에 따라 밖으로 대비했다.

롯데호텔부산, 롯데백화점부산본점, 롯데부산면세점 등 서면 롯데 3사가 부산진소방서와 함께 벌인 합동소방경진대회는 실전을 방불케 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12명씩 롯데호텔부산 2개 팀과 롯데백화점 3개 팀, 롯데부산면세점 1개 팀이 출전해 화재 진압과 고객 대피 유도 등의 초동 대응 숙련도를 겨뤘다.

롯데호텔부산(대표 김성한)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매년 11월을 전후로 벌이는 합동소방경진대회 외에도 ▷월 1~3회 무시로 실시하는 자위소방대 긴급 출동 훈련 ▷매월 4일 ‘호텔 안전 점검의 날’에 진행하는 기본 안전 교육 ▷매 분기 열리는 화재 초동 대응 실전 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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