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순천)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목포세라믹산업단지 내에 ㈜포스포(대표 박승혁) 목포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포스포의 투자규모는 35억원으로 형광체 대량 양산라인 구축을 위해 목포공장(근무예정인원 22명)을 구축하고, 국내외 LED 수요업체에 형광체를 생산해 납품할 예정이다.

광주에 본사를 둔 포스포는 LED용 형광체 전문 제조기업으로 연매출 50억원의 중소기업이지만 기존 형광체 필수원소인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은 형광체 개발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이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투자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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