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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일제히 돌입
가격은 K7보다 다소 높아

현대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가격대는 주력 엔진인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만~3105만원 ▷프리미엄 3175만~32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3425만원이다.

올초 나온 기아차 K7 가솔린 2.4 모델(프레스티지)이 309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프리미엄급 이상 그랜저부터는 K7보다 비싸질 예정이다.

그랜저 디젤2.2모델은 가솔린 2.4 모델에서 300만원이 추가돼 ▷모던 3355만~3405만원 ▷프리미엄 3475만~35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3725만원이다. K7 디젤 2.2모델(프레스티지)이 3308만원이어서 그랜저 디젤은 모던 모델부터 K7보다 가격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550만~360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3920만원대에서,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2620만~2670만원 ▷모던 2850만~290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만~3345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2등(2명)에게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무상 장착을 제공하고, 3등(97명)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계약 고객 중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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