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장에는 연륜 있는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을 채용하는 30여개 기업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필요 시 채용도 진행한다.
구는 앞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지난달 25일 중장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협약과 이번 행사 등을 계기로 중장년층 일자리 발굴은 물론 재교육 사업 등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평균 수명은 늘어나지만 직장 평균 근무시간은 짧아져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이 늘어났다”며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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