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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 퍼즐 모아 기념품 받아가세요”
-서울 지하철 양공사 ‘테마역사 퍼즐투어’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지하철 특정 역에 방문, 퍼즐을 모으면 기념품을 전하는 ‘서울지하철 테마역사 퍼즐투어’를 시행한다.

행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역세권 혹은 역명과 관계있는 테마로 만들어진 10개역 중심으로 진행한다. 4호선 쌍문역 둘리테마,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트릭아트 포토존을 비롯해 각종 특색 있는 테마역사들이 참가자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먼저 투어 코스에 포함된 10개역 중 한 곳 고객안내센터를 방문, 퍼즐판을 받아야 한다. 이후 순서 상관없이 각 테마역을 찾아 2컷 이상 인증샷을 찍어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된다.


10개 퍼즐조각을 다 모은 참가자는 처음 퍼즐판을 받았던 역에 재방문하면 큐비쥬 캐릭터 인형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지난 여름 인기를 끌었던 ‘서울지하철 스탬프투어’에 이어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운영하는 2번째 이벤트로, 양 공사는 각 지하철 테마역사 홍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하철역이 단순히 이동을 위한 정거장이 아닌 시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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