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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녹색 활동가 ‘그린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내달 7~8일 기후변화교육센터서 그린리더 교육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녹색 활동가’ 양성에 앞장선다.

강북구는 내달 7~8일 양일간 관내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그린리더 초급과정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기후변화 원인, 서울시 기후변화 관련 정책 설명 등 주제로 구성된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녹색생활 실천 등 각종 캠페인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교육을 마친 주민은 ‘그린리더’ 수료증을 받게 된다. 그린리더가 되면 각종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에 함께 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교육센터 보조강사 등 활동 자격도 생긴다.

구는 이달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매회 50명씩 모두 100명으로, 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2012020732@gangbuk.go.kr)로 보내면 된다. 전화 신청(02-901-6733)도 가능하다.

김동일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녹색 활동가가 돼 다양한 친환경 실천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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