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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구청은] 산사태 취약지역 대상 조기 예방사업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산사태 취약지역인 낙성대동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47억원을 확보해 공원과 산림에 인접한 생활권 내 산사태 취약지역인 낙성대동, 신원동 등 57개소에 대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달 설계용역을 진행해 내년 해빙기 이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다.

구는 낙석이나 토사로 위험한 주택가와 도로변의 위험절개지를 정비하고 토석류 유실을 막기 위한 사방댐을 설치한다.

이외에도 폭우시 계곡 범람을 막기 위해 계곡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을 방지하는 계류보전 사업과 훼손된 나대지의 토사유실 예방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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