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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관광공사,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올인’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파주시(시장 이재홍), 전국 생태관광관련 기관 및 단체 200여명과 함께 지난 20~21일 파주시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3회 생태관광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성일 한국생태관광협회장의 기조강연, 전주대 최영기 교수의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한 전략’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성진 박사의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관광’ 등의 전문가 강의로 구성됐다.

행사는 국내 생태관광 우수 사례 토론, 프로그램 홍보 부스 운영, 파주 DMZ일원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환경과 관광이라는 두 분야의 모호한 경계성에 대해서 제주생태관광 윤순희 대표는 “지역사회와 행정을 엮어주는 오픈마인드가 생태관광 성공의 시발점”이라며 “공사처럼 주민과 행정사이의 중간 지원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전북생태관광육성센터 박종석 사무국장은 “실행사업을 하면 할수록 지역의 환경 자원 조사나 가치 인식의 측면에서 환경보전이 점점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은 “이번 생태관광한마당을 통해 경기도가 지역에 맞는 생태 관광의 전략을 수립하고, 생태관광 자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완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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