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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보건교육거점학교 42개교 운영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체계적인 보건교육 지원을 위해 보건교육 거점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4일 밝혔다.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학생들의 성교육, 건강교육, 흡연예방 등 약물오남용예방교육, 정신건강교육,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 중심으로 보건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다.

학교 밖 지역 사회의 수업 나눔을 통해 지역의 보건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함께 연구하는 학습공동체의 선두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21일 용인서농초에서 학부모회 주관으로 나눔과 배려로 자라나는 건강한 서농어린이 체험 보건 교육이 진행했고, 부천초교에서는 보건교사들과 함께 공개 수업을 통해 수업연구와 연수가 열렸다.

경기도내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총 42개교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고, 뛰고, 체험하면서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 방법으로 구성된 건강체험 교실이 운영중이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학생 스스로 찾아야 한다”며 “재미있는 건강체험 수업을 통해 보건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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