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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청 신도시에 한옥형 호텔 들어선다
[헤럴드경제=김병진(안동) 기자]경북도청 신도시에 한옥형 호텔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20일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서 권중갑 스탠포드호텔그룹 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포드호텔안동’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 호텔은 1만7000여㎡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7층, 객실 113실, 연회장 500석 규모로 건립된다.

경북도가 20일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서 ‘스탠포드호텔안동’ 기공식을 열었다. [사진제공=경북도]

30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9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도는 2014년 3월 안동시, 스탠포드호텔그룹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지난 5월 호텔 부지 매매계약을 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스탠포드호텔안동이 건립되면 신도시 조기 정착과 하회마을, 도산서원, 부석사 등 북부권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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