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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ㆍ사업 지원
-내달 2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내달 2일까지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이 될 대체적인 요건은 있지만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이 부족한 기업을 말한다.

이번 모집으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은 일자리창출사업 등 신청 자격이 생기며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비롯,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들이 3년 내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ㆍ단체에게 주어진다. 다만 유급근로자를 고용, 공고일이 속하는 달의 직전 3개월 이상 영업활동에 따른 매출이 있어야 한다.

또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직업안정법 등 노동관계법령과 수행사업에 관한 현행법을 준수하는 등 몇가지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권역 지원기관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070-7600-0507) 혹은 구 일자리지원과(02-901-7245)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과 구청 일자리 지원과를 통해 할 수 있다. 기업ㆍ단체는 공고문(www.gangbuk.go.kr/jobplan) 내 첨부된 신청서, 기업소개서, 사업계획서,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기한은 내달 2일 오후 1시까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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