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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24일 조정래 초청특강…‘교육과 우리의 미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대하소설 ‘태백산맥’, ‘정글만리’ 등 작품으로 유명한 조정래 작가가 온다.

구는 24일 구청에서 열리는 53강 도봉 교양대학에 조정래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교육과 우리의 미래’로, 최근 신간에서 다뤘던 우리나라 교육 문제에 대해 논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든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혹은 교육지원과(02-2091-2324)에서 볼 수 있다.

조정래 작가는 19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으로 등단한 후 1981년 소설 ‘유형의 땅’으로 현대문학상, 1983년 소설 ‘불놀이’로 대한민국 문학상을 받는 등 다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 시대 최고 작가가 그간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며 “작가로의 철학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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