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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장기 철도파업…운행률 평시 82%에 불과
[헤럴드경제] 철도노조 역대 최장기 파업기록을 경신한 20일 전체 열차 평균 운행률이 평시의 82.3%에 머물렀다. 이에따라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이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파업 24일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했다.
하지만 수도권 전철은 1426대에서 1261대로 줄어 운행률이 88.4%로 떨어졌다. 새마을호는 42대에서 25대로 줄어 운행률이 59.2%, 무궁화호는 211대에서 128대로 줄어 60.7%에 머물렀다.
화물열차는 199대에서 93대로 줄어 평상시 48.2% 수준을 기록했다.
파업 참가자는 7348명, 복귀자는 394명이다. 전체 노조원 대비 파업참가율은 40%다.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20명, 직위해제자는 218명으로 집계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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