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지역항공사 에어부산(한태근 사장)이 25일부터 7일간 홈페이지(www.airbusan.com)와 모바일앱(m.airbusan.com)을 통해 취항 8주년 기념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해당 노선은 제주 노선과 국제선 등 총 20개 노선이며, 제주 노선과 대구-후쿠오카, 부산-칭다오ㆍ타이베이ㆍ가오슝ㆍ홍콩ㆍ세부ㆍ다낭ㆍ울란바토르 노선 등이다.



취항 8주년 기념 이벤트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되며, 노선별 판매 기간이 상이하다. 25일 오전 11시부터 28일까지는 제주 노선을, 26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는 일본을 제외한 국제선 노선을, 27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는 일본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제주 노선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본을 제외한 국제선 11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그리고 일본 노선은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다.

에어부산 프로모션 항공권은 국내선 15kg, 국제선 20kg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다. 또한 후쿠오카를 제외한 국제선 전 노선에서 기내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취항 8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노선의 이벤트 항공권은 물론 발권 손님 대상 및 SNS 공유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며 “에어부산과 함께 올겨울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