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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윤광열 약학상, 충남대 ‘김영호 교수’ 선정
-오가피와 인삼 연구로 탁월한 연구성과 내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동화약품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가 공동제정한 ‘윤광열 약학상’의 수상자로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김영호 교수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윤광열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물질의 분리정제와 구조동정연구, 효능연구, 한약재 과학화 사업과 품질표준화 연구에 주력했으며 특히 오가피와 인삼 등의 연구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로 국내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제품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최근 10년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311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4건의 특허등록 및 45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4건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

시상식은 19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약학회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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