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왕의 무덤’은 블레스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콘텐츠 업데이트 중 하나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인 파티(팀) 던전이다.
총 5가지 형태의 보스 몬스터가 출현하며, 이중 금일 업데이트에서는 ‘영혼 뭉치’, ‘유령기사 네일’ 등 2가지 형태의 몬스터가 선 공개된다. 나머지 몬스터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전사왕의 무덤’을 즐기기 위해서는 파티원 중 한 명이 열쇠를 보유해야 한다. 열쇠는 지난 5일 추가된 ‘지토의 실험실’ ‘잠든 비늘 유적 정예’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난이도는 최상위 장비를 갖춘 최고 레벨 이용자 10명이 한 팀을 이뤄야 원활한 공략이 가능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공략 난이도가 높은 만큼 보상 역시 크다. ‘전사왕의 무덤’을 클리어하면 최상위 등급(전설 등급) 무기와 방어구인 ‘영겁 세트’가 지급되며, 영웅-희귀 등급의 ‘룬’도 보상으로 걸렸다. ‘룬’은 이용자 캐릭터의 장비에 장착하면 능력치가 올라가는 장비 강화 시스템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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