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2016 패밀리런’의 좋은 취지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기부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들은 오는 26일까지 ‘테일즈런너’ 플레이 중 획득한 TR(게임 재화)을 게임 내 공원 지역에서 ‘기부자 기념 석상’에 전달하면 된다.
‘2016 패밀리런’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와 연계한 기부 행사로, 오는 11월 6일(일) 오후 2시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메인 이벤트인 ‘4KM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참가비 전액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테일즈런너’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는 이용자들이 모은 총액이 목표치인 약 11억 TR을 넘어설 경우,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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