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페이스북에서 새끼 오리를 반으로 토막 내는 영상을 자랑처럼 올린 남성이 있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영상을 올린 남성은 약 3만 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로 자신이 올린 영상이 큰 논란을 일으키자 게재 1시간 만에 삭제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이미 캡처한 누리꾼들에 의해 페이스북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뜨리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 페북스타는 “오리 생식이 잘못됐냐?”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공분을 샀다. 또한 자신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을 향해 “욕 많이 먹어서 오래 살겠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 “처벌을 받아야 한다”, “똑같이 당한다면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해당 영상을 동물 보호 단체와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