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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넬로페, ‘안전한 물티슈’ 선언 “철저한 테스트…가습기살균제 물질 없어”
[헤럴드경제]일부 물티슈 제품에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돼 논란이 된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 성분 및 기준치를 넘는 세균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페넬로페가 ‘안전한 물티슈’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페넬로페 김세희 이사는 “식약처에서 고시한 살균, 보존제 성분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논란의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CMIT과 MIT 성분은 처음부터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9일 밝혔다. 

자체 연구소에서 개발부터 생산까지 화장품법에 의거해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는 페넬로페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경구독성 테스트와 11무(無)첨가 테스트까지 마쳐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페넬로페는 특히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조명돼 왔던 유해 물티슈에 대한 방송 및 기타 언론 보도에 한번도 언급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011년 KBS1 소비자 고발 ‘물티슈의 두 얼굴’ 편, 2014년 MBC 불만제로 UP ‘물티슈 긴급 안전 점검’ 등 유해 물티슈 제품들의 실태가 꾸준히 보도되어 왔지만 페넬로페는 지난 6년 간 단 한 번의 논란없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으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1년부터 ‘유아용품에서 유해물질 줄이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화제다. 가습기 살균제나 물티슈의 방부제 성분 등이 영유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현재 다양한 사회복지환원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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