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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엔 ‘K트레블 버스’에 내국인도 탑승…안동 코스 추가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외국인이 지방 여행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1박2일’ K트레블버스(K-Travel Bus) 노선에 안동 구간이 추가됐다.

9~11월 가을 프로모션 기간중에는 외국인을 동반한 내국인도 탑승할 수 있다.

안동 구간 증편으로 K트레블 버스 노선은 강원, 대구, 전남, 경북,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과 올해의 관광도시인 무주, 제천 등으로 짜여지게 됐다.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파격적인 특가의 ‘K트래블버스가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경북 안동코스 출발을 기념해 경상북도 코스에 한하여‘9월 한정 99불’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울러, 10월 한달 간은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 프로모션으로 노선별‘최대 50% 할인’프로모션이 진행되며, 11월에는 가장 인기가 높은 전라남도 코스를 99불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추석 기간 K트래블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복주머니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외국인 친구나 지인이 방한 시에 어디를 가야할지 문의를 주시는 경우가 많다”면서, “K트래블버스의 경우, 클릭 한번으로 특별한 가격에 한국의 지방을 손쉽게 여행할 수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발이 되어줄 1박 2일 지방관광상품인 K트래블버스는 홈페이지(www.k-travelbus.com)를 통해 원하는 코스와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상품 가격은 통상 미화 145~175불로 교통과 숙박, 외국어 통역 가이드,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료 일체가 포함된다. 가을프로모션 기간동안 외국인과 동행시 내국인도 한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K트래블버스는 서울로 집중되는 방한 외래 관광객들에게 지방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제공으로 외래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기 위하여 한국방문위와 문체부, 서울시, 대구시, 강원도, 전남도, 경북도, 동남권관광협의회(부산,울산,경남도) 등 8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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