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기업 필립스가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2016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개인의 건강 및 웰빙을 돕는 커넥티드 퍼스널 헬스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솔루션들은 기기, 애플리케이션(앱), 디지털 툴 등을 연결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필립스 헬스스위트’ 플랫폼에 연동돼 사용자 스스로 지속적인 맞춤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필립스는 이번 IFA에서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플래티넘 음파칫솔’, 수면무호흡 환자의 숙면을 위한 커넥티드 양압호흡기 솔루션 ‘드림패밀리’도 선보인다.
필립스 최고 마케팅 책임자 겸 퍼스널 헬스 부문 최고경영자 피터 노타는 “이번 IFA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소비자에게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전문가와 건강 정보를 공유해 자신의 건강 관리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게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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