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강서마을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축제 열리는 3일부터 28일까지 강서구는 도시 전체가 커다란 도서관 변한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책축제는 마을 도서관이 이끈다. 관내 8개 구립도서관에서 직접 기획한 특색 있는 테마 프로그램이 줄을 잇는다.
등빛도서관은 ‘숲에서 만나는 도서관 이야기’를 주제로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장산근린공원에서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