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YTN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의 한 주택 앞마당에서 대형견 네 마리가 열흘 사이에 연달아 죽은 채 발견됐다.
사진=YTN |
수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유독물질을 먹고 죽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집 앞마당에서 쥐약이 든 종이컵을 발견했다.
주인 A씨는 마당에서 개를 기르면서 배설물 냄새나 소음 문제로 이웃과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진술에 따라 누군가 일부러 쥐약을 놓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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