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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추석맞이 주차장 281개소 ‘문활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추석 기간인 1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281개소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개방하는 주차장은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장, 도시관리공단 부설주차장 등으로, 모두 7623면에 달한다. 여기엔 마장축산물시장과 뚝도시장 등 시장 주변 주차장이 많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한편 구는 해마다 설날과 추석 등 명절 연휴기간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고영임 교통지도과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구를 방문하는 분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함이 없었으면 한다”며 “이번 정책이 가족, 친지들과 넉넉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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