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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산역 역세권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9월 분양
- 대형마트와 영화관이 500m 거리에

- 신안산선 복선전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호재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조감도>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6층~지상 39 층, 3개동, 859가구 규모로,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배치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84㎡ 38가구와 오피스텔 ▷26㎡ 427실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다. 지난 7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으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됐다. 서해안 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망이 주변에 있어 서울과 경기도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내년에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하며, 단지 인근에 신독산역(가칭)이 개설되면 여의도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약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자리해 있다. 독산초교, 두산초교, 가산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이 주상복합단지에는 집안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일설계, 이중창, 60㎜ 바닥차음재 등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가족운동시설, 작은도서관과 라운지까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독산동 공군부대 12만 5000㎡ 규모의 부지는 금천구과 SH공사가 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 파크’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본보기 집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있다. 정식 개관전에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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