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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8월 한달 K3ㆍK5ㆍ스포티지 50만원 할인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기아자동차가 8월 한달 동안 K3ㆍK5ㆍ스포티지(쿱,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개인 출고 고객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등 토털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류비 지원은 차값 할인 명목으로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IQS) 평가에서 33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유류비 지원은 고객의 자금상황에 맞게 할부기간(6개월에서 최대 48개월)과 유예율(1%에서 최대 70%)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스타일(My style) 할부와 중복돼 제공된다.

이는 월납입금 부담이 큰 고객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를 활용하면 K3 가솔린 트렌디 모델(1763만원)을 월 1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선수율 10%, 할부기간 48개월, 유예율 70% 기준이다. 


또 저금리 할부의 경우 할부기간에 따라 1.5%(36개월 이내), 2.5%(48개월 이내), 3.5%(60개월 이내)의 낮은 금리가 제공된다. K5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2505만원)을 4.9% 정상금리를 이용해 구매할 경우와 이자 비용을 비교해보면 고객들은 약 11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나아가 고객이 신차 출고 30일 이내에 차량에 불만족을 느낄 시에 출고 차량과는 다른 신차로 차량을 교환해준다. 다만 주행거리 최소 500㎞ 이상 최대 2000㎞ 미만이어야 한다. 최초 차량 및 교환차량 등록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교환 가능한 차종은 K3, K5, K5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쏘렌토 등 총 5 차량이며, 이전 출고 차량과 동일한 차량으로는 교환이 불가능 하다.

또 차량 출고 후 3개월간 1회에 한해 차량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도 포함됐다.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 이용 시 자기부담금은 1만원이다.

이밖에 오토할부를 이용해 출고하는 고객에게 차량 안에서도 LTE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파이(CarFi) 서비스를 2년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차량을 중고차로 매각할 때 가격을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새로운 차를 구매할 때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평생고객 만들기 유류비 50만원 특별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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