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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여름철…‘제 때 바꾼 브레이크 오일, 열 안전점검 안부럽다’
[헤럴드경제]매일 이어지는 폭염을 대비해 안전한 운전을 즐기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오일과 냉각수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릴 경우 아스팔트 도로 표면의 온도는 50~60도까지 높아지고, 이로인해 브레이크 마찰열이 올라 브레이크 오일이 끓어오르는 ‘베이퍼 록’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베이퍼 록 현상이 생기면 제동 시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운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따라서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한 지 2년이 지났거나 4만㎞ 이상의 주행거리를 기록했다면 반드시 브레이크 오일을 갈아줘야 한다.

이 밖에도 엔진 과열을 막아주는 냉각수를 점검하는 것도 여름철엔 필수다.

항상 적정량을 유지하고 있는지 살피고, 냉각수 온도를 체크해 이상이 없는지 수시로 살펴야 한다.

냉각수의 교환 주기는 약 2년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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