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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226명 “K스마일~”
박삼구 한국방문위원장 위촉식
“현장서 캠페인 적극 실천” 당부



한국민의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고, 외국 손님을 보다 잘 모셔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기 위한 ‘K스마일’ 국가대표에는 대학생, 청소년, 종사자, 세 부류가 있다.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관광 현장 속 여러 개선점을 찾아내고 친절 운동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면,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들은 자신의 생업 현장에서 이웃 상인들과 어떻게 하면 우리 먹자골목을 세계적인 곳으로 키울까 토론하면서 손수 관광 환경을 개선하고 친절 응대 문화를 이끈다는 점에서, ‘K스마일’의 핵심 리더들이다.


이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들이 더 많아지고 더 강해졌다.

박삼구(금호아시아나 회장)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226명을 새로이 위촉했다.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출입국ㆍ세관부터 교통ㆍ음식ㆍ숙박ㆍ쇼핑ㆍ관광안내ㆍ관광경찰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 현장에서 친절과 미소로 손님을 맞고 여행 환경 개선을 주도하게 된다.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민간기업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종사자 미소국가대표가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첫 인상”이라며, “우리나라가 관광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이 병행되어야 하므로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 기간 동안 K스마일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영훈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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