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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이 운영하는 여수 경도골프&리조트 인기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기자] 전남개발공사 자회사인 전남관광(주)이 운영하는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가 휴양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여수시 국동항에서 차도선으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경도는 27홀 골프장을 비롯해 100실 규모의 콘도, 오토캠핑&글램핑장, 수영장, 어촌체험장 등이 들어서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27홀 골프장은 모든 홀에서 바다가 조망되며 유럽식 지중해풍으로 지어진 콘도미니엄에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움과 푸른 남해바다가 한눈에 조망된다.


여름철 가장 큰 인기를 모으는 수영장을 지난달 말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는 매일 야외 공연장에서 라이브 공연과 비어 가든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경도CC는 남해의 시원한 해풍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라운드 할 수 있는 곳으로, ‘2014년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되며 코스와 경관 면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았다.

총 60면의 최고급 카라반이 설치돼 있는 오토캠핑&글램핑장도 직접 BBQ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맞고 있다.

경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박영귀 전남관광 사장은 “시원한 해풍과 탁월한 해양 경관을 자랑하는 경도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 여름 최상의 골프 그린과 함께 콘도, 수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관광은 여수경도골프&리조트, 한옥호텔 오동재, 한옥호텔 영산재, 해남땅끝호텔 등의 관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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