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를 내장해 스마트폰,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되며, 블루투스 도달 거리인 10미터 이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하며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카메라 표시가 된 버튼을 누르면 사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셀카봉을 이용해 보다 자연스러운 자세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삼각대에 올려 두고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MP3플레이어로서 기능도 강화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으며, 여기에 MP3, WMA 등 오디오 파일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삽입하면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않고도 좋아하는 음악을 언제 어디서든지 들을 수 있다. 전면 버튼을 눌러 재생/일시정지, 트랙 이동이 가능하며, 아래쪽에 3.5mm 규격의 스테레오 오디오 단자가 있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해 혼자 조용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3W 출력을 내는 40mm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사용해 크기에 비해 제법 강력한 소리를 낸다. 야외에서 듣기에 음량은 충분하며, 고음은 물론이고 저음도 만족스럽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약 2시간 충전으로 6시간(50% 볼륨 사용시)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USB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도 자유롭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의 ‘브리츠 BZ-A600 YO’는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에 MP3 재생 기능까지 더해 언제 어디서든지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며, “특히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는 카메라 셔터 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어 친구, 가족과 함께 나들이나 여행을 떠날 경우 쉽고 간편하게 단체 사진을 찍거나 셀프 촬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아웃도어 활동시 반드시 챙겨가야 할 올인원(All-in-One) 스피커이다”고 강조했다.
‘브리츠 BZ-A600 블루투스 MP3 플레이어’는 색상에 따라 오렌지, 블루, 그린 등 세 가지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출시가는 4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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