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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예스24, ‘제2회 e연재 공모전’ 대상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가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와 신인 작가 발굴 및 2차 콘텐츠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제2회 예스24 e연재 공모전(주제: 사건과 진실)‘ 대상에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필명:달의나루터)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는 임대 아파트 내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사건을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 탄탄한 스토리와 웹소설에 적합한 구조가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난달리의 ‘20층’과 태양왕의 ‘내가 사랑한 남자’, 오마르의 ‘신의 연인, 이혜’, 메그의 ‘지그재그 로맨스’ 등 4작품이 우수상으로 뽑혔다. 단편상에는 ‘누군가 화분을 깼다(FingerTip)’, ‘눈의 여왕(커트코베인)’, ‘몇 가지 도움(계물)’, ‘문 보이(호네시)’, ‘붉은 옷을 입은 여인(이중세)’, ‘자게 정모에 후기는 없었다(박D)’, ‘최영순은 바람 사이에 있다(이우)’, ‘히든 러브(사마 림)’ 등 8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스24가 주관하고, 원스토어와 황금가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300여편이 응모했으며, 로맨스, 판타지 등 주류 장르 외에 미스터리, SF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모든 수상작은 전자책으로 출간될 기회를 갖게 되며, 대상을 수상한 달의나룻터 작가에게는 상금 600만 원과 함께 종이책 출간의 특전이 부여된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단편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윤영천 예스24 e연재 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로맨스나 판타지와 같은 주류 장르 외에도, 기존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미스터리나 SF 등 공모전 취지에 부합한 신선한 장르의 작품들이 다수 응모됐다”며 ”앞으로도 예스24 e연재 플랫폼을 통해 원소스멀티유즈 콘텐츠 발굴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의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스24 e연재 공모전‘ 당선작은 7월 31일까지 자유연재를 통해 무료로 읽을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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