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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 오피스텔, 강남구 청담동 ‘아노블리 81’ 15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 대표 부촌인 강남구 청담동에 짓는 ‘아노블리81’<투시도>이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시행사인 청담피에프브이는 14일 견본주택인 갤러리 하우스 개관에 맞춰 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노블 앤 아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청담동 91-2 일대에 공급하는 아노블리81은 최고 16층, 1개동, 전용면적 41~70㎡, 81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면적별로 전용 41㎡, 49㎡, 52㎡, 53㎡, 56㎡, 58㎡ 70㎡는 각 9실씩, 59㎡는 18실이다. 오피스텔은 8층부터 16층까지이며, 1~3층은 상업시설, 4~7층까지는 최고급 호텔 30실이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특징은 인테리어를 네가지(메트로, 클래식, 어반네이처, 화이트큐브) 스타일로 구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거실과 침실은 조망권을 극대화한 창을 선보인다. 세면대, 파우더룸, 샤워실, 변기가 분리된 쾌적한 욕실 공간을 갖췃다. 천장 높이는 2.7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옥상에는 도심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루프가든이 조성된다. 아노블리 81과 다리로 연결된 별동 7층짜리 커뮤니티센터 빌딩이 지어진다.

오피스텔 입주민은 호텔 내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발렛파킹이 제공된다. 방문객이 미팅 후 호텔에서 바로 투숙 가능해, 비즈니스 수요에도 맞췄다.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와 가까워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왕복 10차선 도산대로와 닿아있어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청담대로 진입이 쉽다.

단지 맞은편에는 삼성생명, 한성모터스 사옥이 공사 중이다. 청담동에는 연예기획사와 성형외과 등이 밀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위 0.1% VVIP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산대로 인근은 삼성생명 사옥 이전, 위례신사선 개통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지역”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현장 부지인 청담동 91-2에 마련된다. 15일부터 ‘풍경의 시작’이란 주제로 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미술투자 강연과 공간 큐레이팅 서비스가 함께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입장할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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