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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환경교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8일부터 ‘도봉 환경교실 8월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봉 환경교실은 구민들에게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 공간을 마련해 매월 양질의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구의 기관이다. 8월엔 특히 여름방학과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먼저 기관은 ‘우리 동네 하천 탐사대’ 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구는 구민들이 관내 하천 수질과 생물들에 대해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갯벌을 체험하며 갯벌의 중요성, 갯벌에 사는 생물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는 갯벌 탐사대’, 애니메이션 속에 있는 환경 이야기를 듣고 환경 상식도 풀어보는 ‘영화에서 만나요’ 활동도 각각 마련된다. 구는 프로그램별로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0가족을 대상으로 ‘별 헤는 밤(신화 속의 별자리)’ 코너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여름 밤 한 자리에 모여 동네의 별자리를 헤아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성인 20명과 함께하는 ‘EM 탐구생활’에선 EM(발효균)과 환경의 상관관계를 함께 파악해 볼 예정이다.

도봉환경교실 프로그램은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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