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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머드축제 보고, 대천 워터파크 즐기고…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충남 서부권 유일의 대형 물놀이 시설로, 보령 머드축제장이 가까운 대천 워터파크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그랜드 개장했다.

대천 워터파크는 오는 8월 28일까지 운영되며,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천 워크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호텔마스타대천(대표 주영진)은 워터파크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과 보수작업을 모두 마쳤으며, 대지 1만3884㎡(4200평) 규모에 매직볼, 스톰리버, 스피드 슬라이드, 허리케인, 블랙홀, 스플래쉬 타워 등 각종 시설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워터파크와 연결된 호텔마스타대천 10층 스카이이 라운지에는 100석 규모의 ‘회센터’를 운영해 바다를 보며 각종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는 도중 가족들이 함께 갈비탕과 냉면 등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식당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2층에 마련된 실내 스파는 특히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훼밀리탕이 8개 운영되고, 월풀이 설치된 대규모 바데풀도 준비돼 있다.

충남 보령시는 서해안고속도로 보령(대천) IC부터 대천해수욕장에 이르는 도로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했고, 해수욕장 인근에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편리하게 했다.




호텔마스타대천을 찾는 피서객들은 인근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크르주 여행을 할 수 있으며 대천 레일바이크. 보령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바다가 갈라지는 무창포 해수욕장등 승용차로 1시간 이내에 있는 지역 명소들을 관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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