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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 분양…잠실까지 30분대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양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분 291가구를 선보인다.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다산신도시 C-2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상 15층짜리 6개 동 규모로 계획됐다. 공급분 291가구는 전용면적별로 97㎡ 280가구, 112㎡ 11가구로 나뉜다.

각 동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가구마다 맞통풍 설계가 적용된다. 전층이 아파트 평균 층고보다 높은 240cm로 설계되며 1층은 이보다 높은 250cm로 시공된다.

2층에 있는 전용 97㎡ 일부 가구에는 다산신도시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된다. 화장실은 배관을 벽면에 설치한 ‘층상배관공법’을 적용한다. 이 공법을 활용하면 소음이 줄고 화장실 보수공사도 훨씬 용이하다.


8호선 연장선 다산역(2022년 개통 예정)이 도보거리에 들어선다. 여기서 지하철을 타면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과거 그린벨트로 묶여있던 곳이여서 주변엔 여전히 녹지가 많다. 단지 앞으로 왕숙천이 흐르고 여기엔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이 단지 1차 분양에서는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마련된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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