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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VR은 8K-16K 고해상도로 갈것
[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日 엔가젯재팬은 현지시간 6월 30일, VR전문가인 티파탓 체나바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의 VR은 8K나 16K의 초고해상도를 통해 현실같은 가상현실을 체험시켜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체나바신은 가상현실 VR 기술이 30년 전부터 기업의 디자인 시뮬레이션 등에 사용됐으며,20년 전에는 의료 부문에서 활용되는 등 과거부터 꾸준히 연구돼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VR 기술에 쓰이는 장치는 가격이 매우 비싸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최근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면서 VR 기기에 사용되는 장치 또한 값이 저렴해져 접근성이 한결 쉬워졌다고 말했다.



VR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고해상도 액정스크린, 자이로센서, 카메라 부품의 가격은 예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이는 VR 기기 가격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인해 최근 VR 전성시대가 열렸다는 것.



그는 휴대폰이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한순간에 바뀌면서 전세계 시장을 평정했듯, VR도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으로 VR 기기는 좌/우 화면이 각각 8K(7680×4320)나 16K(15360x8640)의 해상도를 가져 현실과 동일한 생생한 느낌을 줄 것이며, 전신 피드백 슈츠를 입고있으면 착용자의 피부에 외부의느낌이 생생히 전달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냄새나 맛, 뇌파 등의 연계도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현재 VR 기술은 PC와 연결해 사용하는 PC형 VR과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모바일 VR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는데, 기술이 더욱 발전하는 미래에는 모바일 VR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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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연결해 VR을 즐기는 크로스오버 가상360VR 마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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