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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삼성 ‘문화가 있는 날’ 확산 위해 손잡는다
티켓 무료지원 확대 등 MOU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그룹이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손을 잡는다. 문체부는 30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종덕 장관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융성’과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은 현재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문화공연 티켓 무료 지원 사업인 ‘희망의 문화클럽’을 확대해 운영하고 기흥과 화성, 온양 등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공연 지원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인 ‘청춘마이크’ 공연팀 중 우수한 팀을 선정해 2017년에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에서 팀당 3~4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비도 지원한다. 에버랜드는 해당 월에 생일이 있는 관람객이나 중·고·대학생이 야간권을 구매하면 동반 1인 무료 등 종전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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