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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문 호텔 무한경쟁 촉진…히든 클리프 1일 창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입도 관광객이 7년만에 2배로 성장하는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 5성급 호텔이 추가로 들어서 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는 오는 7월1일 중문관광단지의 예래 생태지역에 호텔을 연다고 밝혔다.

중문단지 숲속에 있으며, 호텔단지보다 20~30m 높은 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비가 내리면 모습을 드러내는 엉또폭포,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지정 제1호 반딧불이 보호지역, 예래천 등이 호텔 주변에 있다.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는 건축지면 기준 47m 높이의 인피니티 풀(The Infiniti)도 개장한다. 지상에서 15m, 계곡에서 35m 떨어져 있다. 인피니티 풀 내에는 각종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바,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 선베드 존이 들어선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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