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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내달 26일 3분기 실적 발표...매출 38% 감소 전망
[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애플이 오는 7월 26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27일) 2016년 3분기(4~6월)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외신들은 애플의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38%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 전문 매체인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 등 외신들은27일 애플의 3분기 실적 발표회가 7월 26일 오후 2시(한국시간 27일 오전 4시) 개최되며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애플 인사이더는 실적발표회 자리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애플의 실적에 대해 410억 달러~43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5~38% 하락한 수치다.

앞서 애플은 전분기 505억6천 달러(한화 약 58조원), 아이폰 판매대수는 5천119만 대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최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 감소한 105억1600만 달러(한화 약 12조828억8천400만 원)였으며 실질적인 주당 1.9달러(전년 동기 2.33달러)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매출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아이폰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997만 대나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올해 초 4인치 단말기인 아이폰SE를 시장에 투입하고 최근 재고 조정에 나서면서 아이폰 판매대수를 만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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