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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창뮤직, 국내 최초 악기 교육 콘텐츠 서비스 시행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악기업체 영창뮤직이 업계 최초로 악기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실시한다.

영창뮤직은 “증가하는 국내 실용음악 분야의 저변 확대 및 음악 교육 인프라 확보를 위해 커즈와일의 신시사이저 상품 구매 고객에게 온라인을 통한 교육 동영상을 함께 제공한다”며 “커즈와일 신시사이저 상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는 네이버 카페 ‘아이러브 커즈와일(http://cafe.naver.com/kurzweil.cafe)’에서 가입 신청을 하면 관리자 승인을 거쳐 모든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피아노 코드 반주법과 디지털 신시사이저 활용법을 주제로 한 기독교 찬양 음악(CCM)ㆍOSTㆍ가요 등의 반주법, 화성학, 디지털 기기 사용법 및 가상악기(VST) 연결 등 전문적이고 실전에 필요한 총 220여개의 강의 동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천정아(피아노 강사), 류세종(백석대학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남사욱(음악프로듀서) 등 6인의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커즈와일 유료 세미나 과정과 여름 음악 캠프 영상 등 고급 과정도 강의에 포함돼 있다.



영창뮤직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단순 제품만을 판매하는 제조기업이 아닌 문화를 창조하고 이끌어가는 콘텐츠 기업으로의 변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라며 “매년 2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실용음악과, K-팝 전공학생 및 일반 대중들의 음악 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과 육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창뮤직은 차후 미디 프로그램을 활용한 작곡과정과 고급 신시사이징 구현 등 전문적이고 상세한 과정을 담은 강의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이르면 8월부터 인터넷 생방송 강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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