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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나눔 ‘착한 병원’…금천구에 쌀 930kg 등 기부
- 서울바른세상병원, 금천서 지속 나눔 활동 펼쳐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서울바른세상병원이 금천구 주민들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 따르면 금천구와 서울바른세상병원은 14일 구청장실에서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병도 서울바른세상병원 행정부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김형식 서울바른세상병원 원장, 유병관 마을자치과장.

서울바른세상병원 김형식 원장은 차성수 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금천구 지역내 경로당 39개소에 쌀 930kg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에어컨 2대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형식 원장은 “이제 금천구의 가족이 된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원한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올해 초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노인을 위해 금천구 효잔치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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