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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 오픈마이크 개최…“아마추어 예술인 모이세요”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아마추어 예술인 대상 무료 무대 제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신도림예술공간 고리는 이번 해부터 매월 셋째주 ‘고리 오픈마이크’를 개최 중이라고 15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고리 측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달부터 매월 셋째주 금, 토요일로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픈마이크는 아마추어 예술인을 대상, ‘CAFE동네:북’ 공간에서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를 위한 음향장비와 무대도 무료로 지원한다.

이달엔 6개 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7일엔 아티스트 ‘김정익’과 싱어송라이터 ‘신정우’가 무대에 오른다. 18일엔 어쿠스틱 밴드 ‘영이와 누나들’, 포크발라더 ‘장경훈’, 감성보컬 ‘정현욱’과 함께 어쿠스틱 버스킹 3인조 ‘카키마젬’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17일엔 특별 다큐멘터리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을 상영,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6월 ‘고리 오픈마이크’ 공연 포스터

공연 참가 신청과 관람은 신도림 예술공간 고리 홈페이지와 고리오픈마이크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행사는 시민기획단 ‘사운드브릿지’가 함께 한다. 해당 기획단은 아마추어 음악인의 자립을 돕는 청년 인디레이블이다.



이원율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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