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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간 텐카페, 여종업원 자격요건이…
[헤럴드경제] 그룹 JYJ의 박유천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당해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그가 들린 ‘텐카페’라는 곳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TV조선은 박유천이 지난 4일 새벽 지인 10명과 함께 ‘텐카페’라고 불리는 유흥업소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텐카페’에 대한 정보글을 공유하며 퍼뜨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중 “여종업원들의 등급이 잘나오는 곳을 속칭 ‘쩜오’ 이상이라고 하는데, 미모의 여종업원이 많다”’면서 “하지만 텐카페 이상은 외모가 다가 아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종업원들 중에는 자연미인이 많고 외모 외의 매력이 있어야 한다. 범접불가한 아우라나 백치미 등이 있어야 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 유흥업계 종사자는 “‘텐카페’는 주로 VVIP 손님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가게이며 접대 여성들은 명문대 재학 중인 여대생은 물론 유학파도 있다”며 “‘텐카페’는 2차(성매매)는 물론이고 접대 여성과의 신체 접촉도 매우 제한적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속칭 텐프로 다음으로 텐카페를 여성 접대부의 외모 수준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런 곳은 그만큼 술값이 비싸다.

한편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논란에 대해 “박유천의 피소 내용의 진위 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며 “일부 언론 에서 마치 박유천의 혐의가 인정된 것처럼 보도된 기사는 사실 여부와 멀어진 추측성 보도이며 명백한 명예 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온라인 상에서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으로 확대 및 재생산 되는 행위 또한 심각한 명예 훼손으로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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