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19점의 신청서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거쳐 28점을 최종 인증제품으로 뽑았다.
기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현재까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재인증 심사도 함께 진행해 13점 신청접수 받아 현장조사 및 심사를 거쳐 10점을 재인증했다.
이번 서울우수공공디자인에 인증된 제품은 보행자 휀스가 7점으로 가장 많았다.
인증제품은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재인증 제품은 추가 2년간의 인증기간이 부여된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거리환경 개선사업 등에 있어서 서울도시디자인위원회의 심의를 면제받게 된다. 서울시 발주사업에 우선 권장받게 되고 제품 매뉴얼제작을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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